이 단지는 기존 6개동, 940세대를 임대주택 158세대를 포함해 총 1307세대, 용적률 299.90%, 최고 35층 규모로 재건축하는 정비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주요 수정가결 조건은 북측 보차혼용통로의 폭원 10m확보, 남측 주출입구 차량진입로의 회전반경 조정, 소형주택(임대)의 규모 조정 등 공공성을 강화다. 최종 건축계획은 앞으로 건축심의 등 관련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 아파트는 개포택지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내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삼성로변에 위치해 지하철 개포동역과 상업지역에 인접해 있다”며 “이번 계획안에 따라 인근의 공동주택 재건축사업 시행과 함께 주거환경의 획기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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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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