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워터 희망멘토링’은 대학생과 K-water 직원이 학습과 진로상담 등 멘토링을 통해 다양한 교육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이 꿈과 비전을 실현하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희망멘토링은 청소년 멘티와 대학생 맨토를 1대 1로 매칭해 참가 청소년의 진로상담과 학습지도를 지원한다.
K-water 직원은 사회선배로서 학창시절의 경험을 공유하고, 진로와 각종 고민 상담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 희망멘토링은 서울과 대전 지역의 고등학생 40명, 대학생 멘토 40명, K-water 직원 멘토 20명 등 총 100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1박 2일 동안 학업능력평가와 대학생 멘토교육, 멘토링 관계형성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다짐했다.
청소년 멘티와 대학생 멘토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약 7개월간 꾸준히 멘토링을 이어가며, K-water 직원 멘토 역시 이를 지원할 계획이다.
K-water 해피워터 희망멘토링은 2014년에 시작해 2016년까지 총 236명이 참여했다.
또한, 2016년 ‘대한민국 나눔대상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고중석 K-water 홍보실장은 “K-water의 해피워터 희망멘토링이 청소년에게는 진로와 비전설계를 도와 꿈을 키워주고, 대학생 멘토에게는 나눔의 리더십을 키우는 장이 되어 미래세대의 세대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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