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부터 이틀간, ‘진안고원에서 아토피 치유’ 주제로
포럼의 주요내용은 아토피 등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일상생활관리의 기본적인 관리방안에 대한 아토피의 예방과 치료, 임신환경과 아기건강, 가려움증에 대한 연구, 식이치료의 실제 등으로 피부과 및 면역학 전문가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 전라북도 교육청에서 아토피 안심학교로 지정된 조림초등학교와 부귀중학교의 운영사례도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포럼 기간 동안 진안군 치유 숲 친환경체험관에서 ‘아토피 힐링캠프’를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자는 아토피 환아와 보호자 등 21 가족으로 선착순 모집이며, 참여비는 지원해준다. 현재 진안군과 진안고원 치유 숲 홈페이지를 통하여 신청·접수 중에 있다. 특히 아토피 힐링 캠프 참여자는 피부과 및 소아청소년 전문의사의 개인별 상담과 교육 뿐 만 아니라 가족이 함께 소통하는 숲 체험도 마련된다.
진안군 관계자는 “아토피 환아와 가족만을 위한 특화된 2017 환경건강포럼과 아토피 힐링캠프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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