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지난 3월 첫 선을 보인 ‘꼬북칩’은 네 겹의 독특한 식감과 맛, 씹는 재미 등으로 소비자 사이에서 큰 관심을 모은 제품이다. 콘스프맛과 스윗시나몬맛 2종으로 구성됐다. 출시 후 두 달간 생산 즉시 전량 출고되면서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가수 싸이가 참여한 꼬북칩 광고도 유튜브 조회수 100만건을 기록하는 등 호응을 얻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리온은 지난주부터 뮤직비디오 버전의 두 번째 광고를 공개하기도 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꼬북칩의 이색적인 식감과 맛에 재미있는 광고까지 더해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의 반응이 뜨겁다”면서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으로 2017년 제과업계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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