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이번에 선보인 ‘닥터유 에너지바 트리플베리’는 딸기·크랜베리·라즈베리 등을 9.1% 함유한 게 특징이다. 제품 1개(36g)로 비타민D 1일 영양성분 기준치 100%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닥터유 에너지바는 한국인의 생애주기에 맞춰 필수 영양소를 첨가한 ‘영양설계’ 콘셉트를 기반으로 지난 2009년 출시됐으며 국내 영양바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예년보다 이른 더위로 몸매 관리에 신경 쓰는 여성들이 부쩍 늘어나며 영양바를 찾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기존 닥터유 에너지바에 에너지바 트리플베리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입지를 더욱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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