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연강재단은 선발된 소년소녀가장 장학생들에게 5억2000만원을 지원하고 초청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서울지역 초등학생 및 중학생 소년소녀가장으로 두산 임직원과 함께하는 초청행사에도 참여했다.
중학교 장학생 52명은 지난 달 말 잠실야구장에서 경기관람 등의 행사를 가졌고, 초등학교 장학생 107명은 지난 주 용인 에버랜드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두산연강재단은 지난 2006년부터 해당 장학사업을 이어오는 중이며 지금가지 총 2468명의 초등학생과 중학생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장학금 지원과 초청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두산연강재단은 1978년 설립 이래 장학, 학술, 문화사업을 진행하는 두산의 장학학술재단이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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