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남부유럽 지중해 몰타에서 열린 이번 품평회에서 잇츠스킨의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까르고는 대상인 그랜드골드와 화장품 부문 5개의 수상 제품 중 최고의 제품에게만 주어지는 심사위원상을 동시 수상했다.
잇츠스킨 관계자는 “심사위원상은 품평회 현장에서 발표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전혀 예상하지 못했고 이는 화장품 부분에서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됐다는 의미이기에 더욱 영광스러운 상”이라며 “한국 화장품 브랜드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인 쾌거”라고 말했다.
또 잇츠한불은 이번 품평회에서 잇츠스킨 신 제품인 ‘플라워 셀 크림’으로도 금상을 수상했다. 플라웨 셀 크림은 에델바이스 식물 줄기 세포 성분이 함유된 탄력 크림으로 우수한 피부 진정효과와 풍부한 보습효과를 인정받았다.
세계적인 품질 평가 기관인 몽드셀렉션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1961년 설립된 세계적 권위의 국제품평회다. 전 세계 우수한 제품을 찾아 품질을 인증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화장품·음료·음식·건강·주류부분에서 시상하며 특히 화장품 부문에서는 여러 국가의 심사위원이 원료와 효능을 검증하는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 심사하기로 유명하다.
한편 잇츠한불에 따르면 브랜드샵 최초의 달팽이크림 화장품인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까르고는 달팽이의 몸을 보호하는 점액여과물이 포함돼 있어 피부조직의 수분 증발을 막아준다. 또 주름개선과 미백 효과가 있는 알부틴과 아데노신도 함유하고 있다.
잇츠한불은 “달팽이 크림은 잇츠한불 전체매출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다”며 “홍삼을 먹인 달팽이진생크림과 프로폴리스를 넣은 신제품도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임정혁 기자
dori@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