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 사동(고잔신도시90블록)에 선보이는 그랑시티자이2차 모델하우스에는 지난 2일 개관 첫날 1만3000여명, 3일 2만여 명, 4일 2만1000여명(추산) 등 3일간 약 5만4000여 명이 몰렸다.
분양 관계자는 “상담객 중 상당수가 1차 청약 낙첨자들이었는데, 2차 때는 당첨확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질문하는 등, 전략적으로 청약에 접근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1차보다 더 업그레이든 상품설계로 가격 저항감도 낮았고 상담고객 대부분 청약접수에 대한 의지가 높았다”고 말했다.
그랑시티자이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14개 동, 총 3,370가구 규모로 이중 아파트는 2,872가구, 오피스텔은 498실로 구성돼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고잔신도시90블록) 내 복합용지(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1639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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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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