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에 따르면 ‘무배당 MG 이겨라 암공제’는 암 진단금 뿐만 아니라 진단 후 10년동안 암발생 후 생존율에 따라 생존 또는 사망을 보장하는 공제상품이다.
이 상품은 주계약 1000만원 가입 시 주요암으로 최초 진단확정 때 주요암진단급여금(3000만원)을 일시에 지급하고, 최초 진단 확정 후 10년이내 대상자가 사망하였을 경우에는 사망공제금(2000만원)을 별도로 지급한다.
여기에 진단확정일부터 매년 진단확정 해당일에 대상자가 생존했을 경우 최대 10년간 매년 100만원 씩 주요암 케어연금을 지급하며, 진단확정일부터 5년·10년이 지난 시점에 대상자가 생존하면 완치축하금(300만원)·건강축하금(500만원) 등을 지급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가입 가능 연령은 만 15세부터 60세까지로, 비갱신형으로 가입 후 최대 30년까지 보장된다. 주계약은 순수보장형과 만기지급형 중에 선택가능하며 만기지급형은 공제기간의 만기시점에 주요암으로 진단받지 않고 생존하였을 경우 가입금액의 30%를 무사고축하금으로 지급한다.
또한, 소액암진단특약․고액암진단특약으로 암에 대한 보장을 더 견고히 할 수 있고 고객의 니즈에 따라 암수술비 및 암입원비를 지급하는 암치료비특약, 뇌출혈과 급성심근경색증을 보장하는 2대질병진단특약을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다.
김성삼 신용공제대표이사는 이 상품에 대해 “최근의 암보험 트렌드를 반영, 세분화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여 암 생존율에 따라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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