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에 따르면 이날 농협금융 임직원들은 서울지방보훈청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전·공상(戰·公傷)으로 장기 요양 중인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김 회장은 용산구에 거주하는 6·25 참전 유공자 보훈가정을 방문하여 위문품(농산물꾸러미)을 직접 전달하고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김용환 회장은 “매년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에 대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마음에 새겨왔으며, 올해에는 6·25 참전 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농산물꾸러미로 전달함으로써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보탬이 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출범 이후 5년째 보훈청과 함께 보훈요양원 봉사활동, 연탄배달, 말벗 서비스 등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보훈가족 및 국가 현충시설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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