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광주관(관장 김도현)과 수완관(관장 박상기) 소속 직원들로 구성된 해피서브 봉사회(회장 김가양)는 22일 광주 우산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들에 배식봉사와 사랑나눔 도너츠를 전달했다.
이날 배식봉사는 롯데시네마 광주관·수완관 소속 직원들 15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배식봉사와 더불어 식당내 궂은 일을 도맡아 했다.
또 회원들이 준비해간 과일과 간식을 복지관에 상주하시는 어르신들에 전달하며 훈훈한 정감을 나눴다.
김가양 회장은 "아직 우리 주위에는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곳이 너무나 많다"면서 "사회적 약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봉사 동호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배식봉사에서는 ㈜롯데리아 크리스피크림 최영경 월드컵점 점장의 도움으로 도넛츠 120개를 제공받아 '해피서브 동호회'를 통해 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한편, 해피서브 봉사회는 롯데시네마 광주관·수완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한 달에 2번씩 정기적으로 지역내 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저소득·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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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남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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