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로 희망을 전달한다’는 이 프로그램의 취지에 따라 SK케미칼 임직원은 매주 한 팀 이상 팀별 매칭된 지역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만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임직원들은 팀별로 자유롭게 활동을 기획해 친환경 사옥 투어, 야구장 관람, 영화 감상, 생일 파티, 독서 모임 등의 다양한 주제로 아동·청소년을 만나고 있다.
또한 입시를 앞두고 있는 후원 대상자의 경우 임직원과 진로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나누기도한다.
현재까지 누적 110개 팀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시행 5년차에 총 인원 1300명을 훌쩍 넘길 정도로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이광석 SK케미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문화적·정서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건전한 가치관 함양을 위해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희망릴레이’를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임직원과 후원 대상자의 활발한 만남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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