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코스닥 시장 상장법인 카카오의 주권을 오는 10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카오는 지난 1995년 다음커뮤니케이션으로 출발해 1999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다. 이후 2014년 카카오와 합병 후 코스닥 시가총액 2위로 대장주 역할을 해왔다.
카카오의 최대 주주는 신규상장신청일(7월 4일) 기준 김범수(18.5%) 외 18인이다. 이들은 36.14%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영업수익은 1조4642억원, 당기순이익은 655억원을 기록했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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