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 제271회 임시회 폐회

6일부터 14일까지 집행부 업무 듣고 8건의 안건 심사 처리

전북 임실군의회(의장 문영두)는 14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제271회 임시회를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1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를 통해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집행부와의 정책적 의견교류 및 대안 모색 중심의 발전적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또, 집행부에서 상정한 '임실군 봉황인재학당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임실군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의원발의 조례안 3건 등 총 8건의 안건을 심사 처리하였다.

문영두 의장은 “주요업무계획 보고 시 의원들이 제시한 개선사항과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한 일사병 지도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