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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여당 “추경 통과 환영, 일자리 늘려 국민경제 살릴 것”

청와대·여당 “추경 통과 환영, 일자리 늘려 국민경제 살릴 것”

등록 2017.07.22 12:44

김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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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사진=연합뉴스 제공

문재인 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이 국회에서 통과됐다는 사실에 청와대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환영의 뜻과 함께 일자리 증가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수현 청와대는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좋은 일자리를 늘려 국민의 고단한 삶을 해결하고자 했던 추경안이 더 늦기 전에 통과돼 다행스럽다”고 평했다.

박 대변인은 “다만 안전·복지·교육 등 국민 모두를 위한 민생서비스 향상을 위해 꼭 필요했던 현장 중심의 인력 충원 예산이 여야 합의로 통과되지 못해 아쉽다”는 지적도 내놨다.

박 대변인은 추경 효과가 고용문제 개선과 소득 격차 해소에 골고루 미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현 더민주 대변인도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국민 경제를 살리는 추경 통과를 환영한다”며 “여야 각 당이 양보하면서 얻어낸 합의는 촛불 민심이 요구하는 협치 정신을 실천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번 추경은 일자리 창출과 저소득·취약계층 등을 지원하기 위한 11조원 규모로 편성됐다”며 “주요사업은 공공부문 일자리 확충, 스타트업 창업 촉진, 소상공인 지원, 청년·노인·여성 등 취약계층 일자리 여건 개선, 주거·교육 등 생계부담 완화, 치매·의료비 부담 경감, 미세먼지·안전·에너지 절감 투자, 지방재정보강 등 서민 생활 안정에 주안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뉴스웨이 김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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