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27일 진행된 올해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미래에셋대우는 현재 유럽이나 미국을 포함,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베트남, 브라질 등 전세계 9개국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네이버가 추구하는 사업 진출 플랜과 맞물려 다양한 영역에서 협업할 수 있는 파트너”라고 밝혔다.
이어 “네이버의 기술과 미래에셋대우의 금융 콘텐츠, 네트워크를 활용해 이용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금융과 네이버 서비스의 연계를 구체화 시켜 네이버페이, 클라우드 등도 할 수 있다. 네이버 라인과 연계해서 해외 사업 진출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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