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지난 23~25일 모델하우스 현장 청약 접수 결과 총 2784실 모집에 9만8904건이 접수돼 평균 3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분양 관계자는 “우수한 입지여건과 6‧8공구 개발호재, 브랜드 프리미엄 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요자와 투자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은 것 같다”며 “특히 송도국제도시의 전셋값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고, 소형아파트의 희소성도 높아 실거주를 고려한 청약자들도 많았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27일이며, 계약은 28일~29일 양일간 진행된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무이자(50%) 혜택이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11-1에 위치해 있다.
뉴스웨이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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