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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백수해안도로 수목 가지치기로 탁 트인 바다경관 조성

영광군, 백수해안도로 수목 가지치기로 탁 트인 바다경관 조성

등록 2017.08.11 17:31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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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정기적으로 바다경관확보를 위한 수목정비관광객과 군민들 바다 바라보는 즐거운 시간 갖도록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백수해안도로의 탁 트인 바다경관 확보를 위해 6월부터 2개월 간 바다경관을 가리는 나무에 대해 수목가지치기작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사업구간은 원불교 영산성지부터 백암마을 16.8km이다. 이곳은 영광 칠산 바다 드라이브의 명소로 매년 여름이면 해안 쪽에 자생한 수목의 가지가 우거져 바다경관이 잘 보이지 않아 가지치기를 실시했다.

영광군, 백수해안도로 수목 가지치기로 탁 트인 바다경관 조성 기사의 사진

이번 사업으로 백제불교최초도래지, 해안 변 카페, 백수 풍력발전단지 등을 가리는 잡목은 완전히 제거되어 멋진 경관이 새롭게 만들어 졌다.

영광군 관계자는 “매년 정기적으로 바다경관확보를 위한 수목정비작업을 실시하여 백수해안도로를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이 바다를 바라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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