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은 “지난 15일 티몬 슈퍼마트에서 취급하는 생란을 즉시 판매 중단한 후 수거해 국립 농산물 품질관리원에서 살충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이상없음이 확인됐다”며 “확보한 물량에 대해 다시 판매를 재개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티몬 슈퍼마트는 생필품과 신선식품 전용 마트다.
슈퍼마트 친환경인증 대란 15구는 기존 가격 그대로 2950원에 판매되며 이는 시중가격 대비 약 30%가 저렴한 가격이라고 티몬은 설명했다. 단 많은 소비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티몬은 1일 1인 1판 구매로 한정하고 있다.
티몬 관계자는 “티몬 슈퍼마트는 안전한 식품을 보다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임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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