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사고로 조씨와 김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택시 승객 최모씨도 중상을 입어 치료 중이다.
사고는 직진 신호를 받아 송호초등학교에서 법원 방면으로 사거리를 지나던 택시 운전석 옆 부분을 호수공원에서 시청방향으로 가던 벤츠 승용차가 앞범퍼로 들이받으며 발생했다.
경찰은 조씨가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뉴스웨이 전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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