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링크 국제전화, 9년 연속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1위

사진=SK텔링크 제공

SK텔링크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17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국제전화 서비스 부문에서 9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SK국제전화 00700은 2017년 국가고객만족도(NCSI)를 비롯해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프리미엄 브랜드지수(KS-PBI)에 이어 이번 NBCI까지 석권하며 대한민국 국가대표 국제전화 브랜드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는 설명이다.

NBC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국내 31개 서비스 산업, 116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한다. 기업이 수행하는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형성된 브랜드 경쟁력을 인지도, 이미지, 관계 구축, 구매의도, 브랜드 충성도 등 6개 항목에 걸쳐 평가한 지수로 객관적인 조사를 위해 실제 이용고객 외에 비이용자 평가를 병행하고 있다.

올해 NBCI 평가에서 SK국제전화 00700은 경쟁사 대비 브랜드 인지도, 브랜드 이미지, 구매의도 등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우수한 통화품질에 기반한 본원적 서비스 경쟁력, 그빅데이터를 활용한 고객중심 서비스 혜택에서 강점을 가졌다는 전언이다.

SK텔링크는 SK국제전화 00700의 대표성과 시장 리더십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해 매월 7일을 ‘00700 Day’로 지정해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 높은 수준의 품질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실시간 관리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불완료 통화 발생 시에도 유형별 테스트와 문제점 개선을 시행하는 등 매월 200여개 국가를 대상으로 통화 성공률, 통화 품질 측정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며 통화 품질 관리를 하고 있다.

이밖에 기존 고객경험관리 프로세스에 빅데이터 분석을 접목해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상품 출시와 혜택 강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일례로 고객들의 국제전화 이용 빈도, 행태에 따라 항공 마일리지 적립을 포함해 공항철도, 면세점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한 통화당 이용량이 많은 고객들을 위해 10분 통화 시 10분을 무료로 제공하는 ‘10플러스’ 요금제와 같은 신규 요금상품도 새롭게 제공하고 있다.

최근 방송연예인 정상훈 씨가 출연하는 브랜드 광고 캠페인은 런칭 한 달 만에 누적 조회수가 1000만뷰를 돌파했다는 설명이다.

윤원영 SK텔링크 사장은 “SK국제전화 00700을 국가대표 국제전화 브랜드로 만들어주신 고객님들께 SK텔링크 모든 임직원을 대표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시장과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고객가치와 기업가치가 함께 성장하는 고객과의 행복동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