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올해 사업비 1250만원 1일 기탁
새마을금고협의회는 1일 오전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올해 지역희망공헌사업비 12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주철현 여수시장을 비롯해 새마을금고 여수시협의회장인 서두현 한려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13개 금고 이사장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지난 2010년 여수시와 지역희망공헌사업 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비를 기탁해오고 있다. 누적금액은 올해까지 총 1억3400여만 원이다.
사업비는 여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여수여성인력아동센터의 복지사업을 위해 쓰이고 있다. 아동센터연합회는 방과 후 저소득층 아동을 돌보는 ‘등대지기 프로젝트’, 여성인력아동센터는 취업희망 여성을 지원하는 ‘사랑의 빵 굽고 나누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새마을금고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 덕분에 활발한 복지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금고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원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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