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캠리는 TNGA 도입으로 주행 안정성, 새로운 디자인, 한층 더 높아진 안전 성능을 확보해 세단의 기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TNGA는 ‘좋은 차 만들기’를 위한 토요타의 구조 개혁인 ‘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를 의미하며 ‘운전이 재미있는 멋진 차, 갖고 싶고 타고 싶은 차’를 만드는 토요타의 전사적 프로젝트다.
더 넓고 낮아진 프론트 디자인으로 스포티한 주행감각을 표현한 것은 물론 과감해진 측면 바디라인으로 세단의 유력함을 완성했다. 또 소형화·경량화·고효율을 실현한 ‘New 2.5ℓ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더 효율적인 연비와 강력한 주행 퍼포먼스를 만나 볼 수 있다.
토요타 코리아 관계자는 “더 강해진 하이브리드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면서 고객들의 관심과 문의가 많아 사전 계약을 시작하게 됐다”며 “캠리 하이브리드를 통해 ‘와일드 하이브리드’와 ‘토요타의 주행감성’을 보다 많은 분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뉴 캠리의 가격은 다음 달 중 공개될 예정이다. 사전 계약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국 토요타 전시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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