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ABL생명에 따르면 지난 8일 영업일수 기준 더 나은 암보험 누적 판매 건수는 1만365건, 초회보험료는 2억9850만원이었다.
더 나은 암보험은 암 일시진단금은 물론 진단 1년 경과 후 생존 시 매월 3년(1형) 또는 4년(2형)간 생활자금을 지급한다.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으며, 특약을 추가하면 소액암 진단금과 암 사망보험금 등을 받을 수 있다.
ABL생명은 지난달 1일 사명 변경 이후 첫 신상품으로 더 나은 암보험과 ‘더 나은 통합종신보험’을 출시한 바 있다.
은재경 ABL생명 상품실장은 “생존률이 높아지고 있는 암 환자들의 경제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상품을 개발했다”며 “암 진단금과 매월 제공되는 생활자금을 치료비와 생활비로 활용할 수 있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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