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A는 2013년 메르세데스-벤츠의 첫 번째 컴팩트 SUV 모델로 메르세데스-멘츠 SUV 패밀리에 합류했다. GLA 특유의 감각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 언어는 기존 고급스러움에 특별한 개성을 더하며 메르세데스-벤츠의 고객 영역을 젊은 층까지 폭넓게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더 뉴 GLA는 기존 GLA의 부분 변경 모델로 국내에서는 지난 6월 개최된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7’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새로운 LED 헤드램프, 범퍼 및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으로 한층 더 세련된 모습으로 변모했으며 국내 최초로 적용된 최신 기술의 2.0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은 더욱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또 다이내믹한 성능의 메르세데스-AMG GLA 45 4MATIC 모델도 함께 출시돼 AMG의 50주년을 기념하는 50-Years AMG 에디션 모델도 50대 한정으로 특별 판매된다.
더 뉴 GLA에는 한 차원 진화된 다양한 편의 및 안전장치가 대거 탑재돼 안정적이고 편리한 주행을 지원한다. 신규 적용된 LED 하이 퍼포먼스 헤드램프는 최첨단 LED 기술과 렌즈를 바탕으로 넓고 밝은 시야를 확보해줌과 동시에 전력 소모를 최소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더 뉴 GLA는 총 5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GLA 220 4620만원 ▲GLA 220 Premium 4930만원 ▲GLA 250 4MATIC 5510만원 ▲메르세데스-AMG GLA 45 4 MATIC 7380만원 ▲메르세데스-AMG GLA 45 4 MATIC 50주년 AMG 에디션 7800만원으로 책정됐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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