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선릉지사, ‘역삼 시니어페스티벌’ 후원금 전달

10월 27일 개최할 어르신들 축제에 200만원 기부

한국마사회 선릉지사 김광만(왼쪽 세 번째) 지사장이 31일 ‘역삼 시니어페스티벌’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선릉지사(지사장 김광만)는 역삼노인복지센터에서 주관하는 ‘제6회 역삼 시니어페스티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선릉지사장실에서 열린 이번 기부금 전달식에는 오지영 역삼노인복지센터 관장, 김광만 선릉지사장, 역삼노인복지센터 어르신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릉지사는 ‘역삼 시니어페스티벌’에 사용해달라며 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역삼 시니어페스티벌’은 강남구 역삼동 관내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품위 있는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 오는 10월 27일 청운교회에서 역삼노인복지센터 어르신과 가족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어르신들 축제이다.

선릉지사는 매년 약 1억 3000만원 내외의 사회공헌기금을 통해 장애인 및 위기청소년 자립지원 등 어려운 소외계층을 돕고, 지역사회 숙원사업 해결 및 지역민 대상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에 노력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김광만 선릉지사장은 “어르신들의 축제에 선릉지사가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면서 “선릉지사는 어르신들의 노후가 편안한 사회, 활기차고 품위 있는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