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배지현 커플은 이번 시즌이 끝난 뒤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커플의 탄생에 다른 스포츠 스타와 아나운서 커플들도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어떤 커플이 있나 알아보겠습니다.
◇ 김보민♡김남일 = 2007년 12월 8일 결혼한 축구 스타 김남일과 김보민 KBS 아나운서.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과 아나운서의 만남으로 화제가 됐지요.
◇ 김석류♡김태균 = 한화 이글스 김태균과 1세대 스포츠 아나운서이자 원조 ‘야구여신’ 김석류 전 KBS N 아나운서는 2010년 12월 11일 화촉을 밝혔습니다.
◇ 정희정♡김도수 = 고양 오리온스의 포워드 김도수와 정희정 SBS골프 아나운서는 2011년 6월 26일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 이지윤♡박병호 = 미네소타 트리플A에서 뛰고 있는 박병호와 이지윤 전 KBS N 아나운서는 2011년 12월 10일 결혼했습니다. 박병호는 결혼 후 승승장구하며 메이저리그에 진출했습니다.
◇ 김민지♡박지성 = 세계적인 축구 스타 박지성과 김민지 전 SBS 아나운서는 2014년 7월 27일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영원한 캡틴’ 박지성의 열애와 결혼은 한국을 들썩이게 했습니다.
이밖에 SK 와이번스 최정과 나윤희 전 울산MBC 기상캐스터 부부, 롯데 자이언츠 강민호와 신소연 전 SBS 기상캐스터 부부는 아나운서는 아니지만 스포츠 스타와 기상캐스터의 만남으로 화제가 됐습니다.
결혼에 골인한 부부들은 물론 류현진 배지현 커플도 쭉 행복하세요.
뉴스웨이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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