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몰은 막바지 여행 고객 수요를 붙잡기 위해 국내외 여행상품, 휴가지 패션, 휴가지 추천도서 세 가지 테마를 한 데 묶은 ‘2nd Vacation’ 행사를 연다.
올 추석 여름휴가에 이은 ‘두 번째 휴가’를 준비하는 해외 여행객이 110만여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국내 여행업계의 여행 상품 판매량은 이미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몰 역시 이달 들어 여행 관련 검색량이 평소보다 두 배 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외 여행상품, 휴가지 패션, 추천도서를 한 번에 선보이는 이번 행사는 늦은 여행을 준비하는 만큼 단 세 번의 클릭으로 ‘신속함’과 ‘편리함’을 앞세워 막바지 여행 수요를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먼저 국내외 인기 여행지를 엄선해 최초가 대비 최대 25% 할인된 합리적인 여행상품들을 대거 준비했다.
국내 여행의 경우 연휴 기간 텅 빈 도심 속 호텔에서 나홀로 휴가를 즐기는 ‘호캉스족’을 위해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남산 1인 패키지 14만5200원,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해변뷰 패키지 20만원, 속초 영랑호 리조트 가족 패키지 7만4800원 등을 준비했다. (1박 기준)
또 해외 여행 상품의 경우 ‘힐링’을 테마로 세부 제이파크 리조트 패키지 58만9000원(4박 5일), 괌 호텔 패키지 59만9000원(3박 5일), 사이판 하얏트 패키지 69만9000원(3박 5일) 등 열대 휴양지 특가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휴가를 돋보이게 할 휴양지 패션 상품도 마련됐다.
여행용 가방, 여권지갑, 래쉬가드, 원피스 등 여행 패션 인기 상품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황금연휴 여행을 도와줄 꿀팁과 연휴 간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추천도서도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몰 영업담당 김예철 상무는 “막바지 추석 여행 수요를 잡기 위해 빠르고 쉽게 선택할 수 있는 원스톱 여행 행사를 마련했다” 며“국내외 인기여행지는 물론 여행 필수 용품과 휴양지 패션 상품 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여 늦깎이 여행 준비 고객들을 사로잡을 것” 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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