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금은 이날 원주시에서 열린 ‘2017 롯데카드 그란폰도 인(in) 오크밸리’ 대회 참가자 1200명의 자전거 주행거리를 1km당 100원으로 환산하는 방식으로 적립했다. 이 대회는 원주와 횡성, 오크밸리 일대 103km 코스를 달리는 비경쟁 자전거대회로, 롯데카드가 올해로 3년째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했다.
원주시는 이 기금으로 자전거를 구매해 관내 저소득가정과 취약계층 아동, 보육시설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롯데카드는 지난해에도 1000만원의 문화발전기금을 조성해 국내 자전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한 바 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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