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에 이어 2017년에도 종합 우수 학군단 선정 쾌거
표창을 받은 사람은 목포대 학군단장 김남훈 중령과 행정보급관 서종운 상사다.
목포대 학생군사교육단(이하 학군단)은 1992년 제160학군단으로 창설되었고 2014년 12월 현 단장인 김남훈 중령(육사 46기) 부임 이래 2015년 전국 종합우수 학군단 선정, 2015년, 2016년 전국 국립대학 중 최다 여후보생 합격, 2016년 기초군사훈련 우수대대 선정, 2017년 동계입영훈련 전국 1위의 성과를 거두었다.
최근에는 육군학생군사학교 예하 전국 111개 학군단을 대상으로 학군사관후보생 교육성적, 학군단 운영평가, 교관역량평가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우수 학군단 선발에서 종합 우수 학군단으로 다시 한 번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목포대 학군단은 학군단장을 중심으로 전 훈육요원들이 학군사관후보생의 전기전술 연마와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한 마음으로 헌신해 왔다.
특히 후보생, 교관역량강화 세미나와 교내교육, 하계입영훈련 집체교육 등을 통하여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교육방식을 연구한 끝에 후보생 수준별 맞춤형 체력단련 적용, 양질의 학습자료 제작, 체계적인 훈육관리를 통해 후보생의 실력향상을 이루어 냈으며 국내․외 문화탐방, 인성, 리더십 교육으로 올바른 인성을 갖춘 초급장교 육성에 기여하였다.
또한, 주기적인 학군단장의 학부모 서신 발송, 학부모 간담회 개최 등 학군단과 가정이 함께하는 사관후보생 밀착 관리를 통해 학부모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이를 통해 대학과 학군단의 대민 신뢰도 향상에도 기여하였다.
목포대 학군단은 1981년부터 현재까지 34개 기수 1000여명의 초급장교가 임관하였으며 이들은 육군과 해군의 엘리트 장교로 성장하여 우리나라 국방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3학년 30명(남자 26명, 여자 4명), 4학년 26명(남자 22명, 여자 4명)의 학군사관 후보생이 임관을 앞두고 개인 전기전술 연마 및 체력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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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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