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 25분 기준 금호타이어는 전일 보다 290원(5.84%) 상승한 526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KB증권, 미래에셋대우 등 국내 증권사와 메릴린치, CS증권 등 외국계 증권사가 나란히 매수 창구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투자업계에 따르면 KDB산업은행 등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이날 주주협의회를 통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측이 제시한 자구안 수용 여부 등에 대해 논의한다. 구조조정 방안 외에도 이달말 도래하는 대출만기 재연장 및 이자유예 방안 등도 이야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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