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선릉지사, 지역 소외계층에 ‘한가위꾸러미’ 증정

강남구 역삼2동 소외 이웃 80가구에 전달

김광만 선릉지사장(왼쪽)이 22일 강남구 역삼2동 주민센터에 ‘한가위꾸러미’를 증정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선릉지사(지사장 김광만)는 추석을 맞이하여 따뜻한 명절나기의 일환으로 지난 22일 강남구 역삼2동 관내 소외 이웃 80여 가구에 ‘텃밭에서 온 한가위꾸러미 증정 행사’를 가졌다.

한가위꾸러미에는 가래떡, 유정란, 손두부, 식혜, 제철 채소 및 각종 김치 등 명절에 필수적인 식료품들로 구성되었다.

이날 한가위꾸러미 증정행사에는 홍윤명 역삼2동장, 김광만 한국마사회 선릉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마사회 선릉지사에서는 매년 약 1억 3000만원 내외의 나눔기부금 및 상생기부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돌보고 숙원사업을 해결해 주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 비경마일(월～목요일)에는 유휴 경마시설을 활용한 30여개 강좌의 문화센터를 개설하고 주민들이 평생배움터로 활용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선릉지사 김광만 지사장은 “강남구 관내에 이렇게 많은 어려운 분들이 계시는 줄 몰랐다. 이웃을 살피고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준 역삼2동 주민센터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변을 잘 살펴보고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