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선릉지사, 일미리경로식당 개소사업에 500만원 지원

가스렌지, 주방기자재 구입비

한국마사회 선릉지사가 21일 일미리경로식당 개소를 앞두고 가스렌지, 주방기자재 구입비로 500만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선릉지사(지사장 김광만)는 지난 21일 강남구청 및 강남노인복지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미리경로식당 개소를 앞두고 가스렌지, 주방기자재 구입에 500만원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광만 선릉지사장, 강남구청 노인복지과, 강남노인복지센터장, 일미리경로당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미리경로식당에서 진행됐다.

일미리경로식당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저소득층, 기타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는 어르신 전용식당이다.

한국마사회 선릉지사 김광만 지사장은 “마사회는 매년 약 1억 3000만원 내외의 사회공헌기금을 통해 어려운 지역주민을 돕고 지역 숙원사업을 해결하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