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3대 질병 첫 수술 1000만원 보장

‘마이라이프 굿밸런스 건강보험S’ 출시

한화손해보험은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으로 인한 최초 수술 시 최고 1000만원을 보장하는 ‘마이라이프 굿밸런스 건강보험S’를 판매한다.

한화손해보험은 암을 비롯한 3대 질병의 진단부터 수술, 간병까지 단계별 보장을 강화한 ‘마이라이프 굿밸런스 건강보험S’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고(高)보장플랜 기준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진단 시 최고 600만원을 보장한다.

특히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으로 인한 최초 수술 시 최고 1000만원을 지급하고, 이후 수술 시에도 암 최고 100만원, 나머지 질병 최고 각 200만원을 보장한다.

일반상해 및 질병으로 인한 80% 이상 후유장해 진단 시에만 제공됐던 보험료 납입면제 혜택은 3대 질병 진단 확정 시에도 제공한다.

질병후유장해 최고 3000만원, 장기요양 진단비 최고 2000만원 등 간병에 대한 보장도 강화했다.

이 밖에 최초 계약의 연 만기 보험기간 동안 2.5%의 확정금리로 부리해 재가입 시점에 목적자금 마련이 가능하다. 절약한 보장보험료는 인생 주기에 따른 주택 마련, 자동차 구입 등에 쓸 수 있다.

가입 연령은 기본계약 기준 20세부터 70세까지다. 만기 재가입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우현주 한화손보 상품개발파트장은 “건강보험의 특성에 맞게 합리적인 보험료로 보장을 강화하고, 고령사회에 발맞춰 가입 연령을 70세까지 확대했다”며 “건강보장뿐 아니라 생활보장, 노후보장까지 가능하도록 설계된 종합건강보험”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