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카페 접목한 특화점포 ‘역삼금융센터’ 오픈

NH농협은행이 강남구 테헤란로에 은행지점을 카페와 접목한 특화점포 ‘역삼금융센터’를 오픈했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이 강남구 테헤란로에 은행지점을 카페와 접목한 특화점포 ‘역삼금융센터’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이전 개점한 ‘역삼금융센터’는 개인금융과 기업금융을 모두 취급하며 1층객장 내에는 ‘디 초콜릿 커피 앤드’ 카페가 입점했다. 농협은행의 첫 ‘카페 인 브랜치(Cafe In Branch)’ 특화점포다.

개점식에 참석한 이경섭 농협은행장은 “농협은행 점포는 지역주민의 사랑방 역할을 해왔다”면서 “새로운 형식의 점포를 통해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복합공간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