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27일 2017년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조선업계 후판 가격 인상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어 “올 8월에 들어서면서 판재류는 약 10~13만원 인상 이뤄졌다”라며 “현시점은 원료가격 안정세이기에 추가 가격인상을 계획하고 있지 않고 있으며 중국 철강사의 상황과 원료 가격 등에 맞춰 연동시 필요한 조치 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제철의 매출액은 연결 기준 4조8202억원으로 사상 최대의 분기 매출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3.2% 감소한 3396억원, 당기순이익은 29.8% 증가한 1796억원을 기록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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