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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한마음재단,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나눔

한국GM한마음재단,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나눔

등록 2017.10.29 20:29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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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한마음재단이 28일 인천 부평구 일대에서 인천연탄은행, 한국GM 임직원 및 가족, 금속노조 한국GM지부, 시민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한국GM 제공)한국GM한마음재단이 28일 인천 부평구 일대에서 인천연탄은행, 한국GM 임직원 및 가족, 금속노조 한국GM지부, 시민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한국GM 제공)

사회복지법인 한국GM한마음재단이 저소득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인천, 군산, 보령 등 지역 연탄은행에 2만7000여장의 연탄을 후원하고 한국GM 임직원 연탄 나눔 봉사를 통해 수혜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한마음재단은 지난 28일 인천 부평구 일대에서 인천연탄은행, 한국GM 임직원 및 가족, 금속노조 한국GM지부, 시민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강누데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한마음재단은 올 들어 처음으로 진행된 연탄 나눔 봉사를 통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 10세대에 3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한마음재단과 연탄은행은 릴레이 연탄 나눔 봉사를 통해 인천 1만5000여장, 군산 8000여장, 보령지역 4000여장 등 90여가정에 총 2만7000여장의 연탄을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GM 사회공헌담당 김상원 상무는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이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연탄을 후원하게 됐다”며 “한마음재단은 겨울철 난방 지원은 물론 김장 김치 지원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GM한마음재단은 소외계층의 겨울철 난방을 지원하기 위해 연탄 후원과 나눔 봉사를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해 11년째 실시 중이다. 지금까지 난방이 필요한 1100여세대에 총 33만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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