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서에 IoT 전용망 적용, 긴급 상황 시 대원 출동
플랫폼 기반 보안서비스는 KT텔레캅의 관제‧출동 역량에 KT그룹의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비즈니스 모델이다. 고객시설 내 모든 센서를 관리하고 A/S를 수행하는 메인 컨트롤러인 하드웨어 주장치를 클라우드화했다.
LTE-M, NB-IoT 통신망을 이용해 각각의 보안‧IoT 센서들이 직접 클라우드 주장치와 통신하는 방식이다. 클라우드 주장치는 각각 센서들의 신호를 받아 관제시스템에 전송하고, 이상신호 감지 시 출동대원이 긴급 출동해 상황에 대처한다.
현재 LTE-M 통신 기반으로 빌딩 등 대형 사업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내년 초 NB-IoT 통신 기반의 서비스를 일반/소호 고객 대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KT텔레캅은 플랫폼 기반의 보안서비스를 통해 ▲안정적 운용 ▲빠르고 간편한 서비스 제공 ▲가격 혁신으로 고객부담 완화 등의 고객가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엄주욱 KT텔레캅 대표는 “플랫폼 기반의 보안서비스로 물리보안업계의 한계를 뛰어 넘을 것”이라며, “기존 보안시장의 사업자가 아닌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퍼스트무버가 돼 시장의 판을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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