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김주혁의 빈소 앞에는 '일반인의 조문이 마무리됐다'고 공지됐다. 팬을 비롯한 일반인의 조문은 전날인 1일 밤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 외 조문객들이 오전까지 빈소를 찾았고, 9시부터 빈소는 모든 외부인의 출입이 제한됐다. 조문을 마무리한 유가족들은 발인 준비에 들어갔다.
발인식에 앞서 오전 10시 장례식장 1층 영결식장에서 故 김주혁의 영결식이 진행된다.
이날 영결식은 종교의식 없이 유가족과 소속사 나무엑터스 임직원, 친한 동료 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 동안 비공개로 치러진다.
고인의 생전모습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며 고인과 관련한 추억을 함께 기억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소속사는 전했다.
발인은 오전 11시다. 고인의 장지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 가족 납골묘에 안장된다.
한편 김주혁은 지난달 30일 오후 4시27분께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부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했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2시간 만인 저녁 6시 30분께 사망 판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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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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