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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주당 3% 배당···김재식 대표 “고배당 정책 유지”

미래에셋생명, 주당 3% 배당···김재식 대표 “고배당 정책 유지”

등록 2017.11.02 11:05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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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미래에셋생명 본사.서울 여의도 미래에셋생명 본사.

미래에셋생명이 주당 평균 주가의 3% 이상을 배당하는 고(高)배당 정책을 추진한다.

미래에셋생명은 결산월(12월) 1개월간의 종가 기준 산술 평균 주가의 3% 이상을 현금 배당할 예정이라고 2일 공시했다.

실제 배당금은 현재와 미래 기준에 따라 적정하다고 판단되는 지급능력 및 책임준비금 수준, 감독당국의 규제와 각종 보험계약상 의무를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 이사회, 주주총회를 거쳐 확정된다.

이 같은 배당 정책은 새로운 자본규제인 신(新)지급여력제도(K-ICS)의 내용이 나오는 2019년까지 유지될 예정이다.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대표는 “건전한 자산, 부채 구조와 영업 활성화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배당성향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며 “주식 가치의 정상화를 위해 배당성향이나 시가배당률 측면에서 시장친화적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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