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생명, 충남 예산서 감 수확 봉사활동

지난 2일 충남 예산군 덕산면 상가리를 찾아 감을 수확한 NH농협생명 김희석 부사장(앞줄 왼쪽 일곱 번째)과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생명은 지난 2일 자매결연 마을인 충남 예산군 덕산면 상가리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김희석 자산운용총괄 부사장과 직원 40여명은 이날 주민들과 함께 제철을 맞은 감을 수확했다.

농협생명은 지난해 11월 상가리와 ‘또 하나의 마을’ 결연을 맺었으며, 김 부사장은 명예이장으로 위촉됐다. 이후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마을을 방문해 일손을 돕고 식료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 부사장은 “감을 수확하면서 자매결연의 취지와 의미를 되새겼다”며 “앞으로도 정성껏 주민들을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