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바넷(Steven Barnett) 사장과 직원 40여명 지난 9일 한국과 캐나다 장애인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연습경기가 열린 강원도 강릉하키센터 보조경기장을 찾아 대표팀을 응원했다.
스티븐 바넷 사장은 경기 시구자로 나서 퍽을 빙판에 떨어뜨리는 ‘퍽 드롭(Puck Drop)’을 하고, 락커룸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AIG손보는 또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에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협회에 대한 후원은 2014년과 2015년에 이어 세 번째다.
스티븐 바넷 사장은 “장애인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과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며 “모든 선수들의 도전 정신에 감동받았다”고 경기 관람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한국 대표팀의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메달 획득을 응원하겠다”며 “더 많은 장애인 아이스하키 선수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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