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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먹은 감기약에 간 손상? ‘이것’ 주의하세요

[라이프 꿀팁]무심코 먹은 감기약에 간 손상? ‘이것’ 주의하세요

등록 2017.11.10 15:01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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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먹은 감기약에 간 손상? ‘이것’ 주의하세요 기사의 사진

무심코 먹은 감기약에 간 손상? ‘이것’ 주의하세요 기사의 사진

무심코 먹은 감기약에 간 손상? ‘이것’ 주의하세요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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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먹은 감기약에 간 손상? ‘이것’ 주의하세요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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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는 환절기부터 겨울까지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 중 하나. 약을 섭취하는 것도 쉽게 여기기 쉽습니다. 하지만 무심코 먹은 감기약에 자칫 건강이 더 나빠질 수도 있어 주의도 필요한데요. 감기약에 주로 쓰이는 성분에 따라 유의해야 할 점을 알아봤습니다.

◇아세트아미노펜=해열, 진통에 쓰이는 성분으로 과다 복용 시 간에 무리를 줄 수 있으니 술을 마셨을 때는 복용을 삼갑니다. 같은 성분이 함유된 두통약, 진통제 등과 함께 먹을 경우 함량을 확인해 성인 기준 하루 4,000mg을 초과하지 않아야 합니다.

◇이부프로펜=아세트아미노펜과 같이 해열, 진통 증상에 쓰입니다. 이 성분은 위장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공복에는 복용을 피해야 하는데요. 특히 술을 마신 상태에서 복용할 경우 위장 출혈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항히스타민제=재채기, 콧물 증상 완화에 쓰이며 주요 성분은 로라타딘, 세티리진, 클로르페니라민, 펙소페나딘 등이 있습니다. 알레르기성 비염, 피부 두드러기약에도 함유된 이들 성분은 복용 시 졸음 및 집중력 저하를 유발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는데요. 특히 운전 시 항히스타민제 복용은 금물.

◇카페인=일부 감기약에는 졸음을 방지하기 위해 카페인이 함유돼 있습니다. 이에 카페인이 함유된 약을 커피, 초콜릿, 에너지 음료 등 고카페인 식품과 함께 복용할 경우 가슴 두근거림, 불면증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뉴스웨이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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