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지난 9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제43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에서 한국타이어는 지속적인 R&D 투자와 품질경쟁력 향상을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010년부터 수상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글로벌 탑티어 기술력 바탕으로 고객 만족 중심의 서비스와 품질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R&D 투자와 혁신 경영을 통해 글로벌 리딩 타이어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탑티어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경쟁력을 입증하며 독일 3대 프리미엄 자동차 업체인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뿐만 아니라 일본 대표 자동차 업체 토요타, 혼다, 닛산 등 세계 45개 완성차 브랜드 약 310여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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