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에 따르면 신규 긴급자금대출은 담보없이 2000만원까지 최대 2% 내외의 금리우대를 받을 수 있다. 기존 대출 이용자는 만기연장(12개월 이내) 또는 원리금상환 유예(6개월 이내)가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12월말까지며 포항시 소재 새마을금고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지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힘이 되는 지역의 금융협동조합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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