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SJ레이블은 공식입장을 통해 “당시 강인은 술자리에 함께 있던 친구와 다툼이 있던 중 오해를 빚어 파출소에서 현장으로 왔다”며 “상대방에게 사과했고 현장에서 원만히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이어 “자숙 중인 상태에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밝혔다.
강인은 이날 오전 4시 30분께 강남구 신사동의 한 주점에서 자신을 그의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여성과 말다툼을 벌였다. 이후 ‘강인이 여자친구를 폭행한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장으로 출동했다.
한편, 강인은 지난해와 2009년 두 차례 음주운전을 해 벌금형을 선고 받기도 했다.
◇SJ레이블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J레이블 입니다. 강인 관련해 입장 말씀드립니다.
먼저,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당시 강인은 술자리에 함께 있던 친구와 다툼이 있던 중, 오해를 빚어 파출소에서 현장에 오시게 되었습니다. 상대방에게 사과했고 현장에서 원만히 마무리한 상황입니다.
자숙 중인 상태에서 물의를 일으켜 다시한번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뉴스웨이 전규식 기자
cardi_avat@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