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찬 대통령비서실 국민소통수석비서관은 19일 오후 춘추관 출입 기자들에게 메시지를 통해 “이철성 경찰청장의 정년이 내년 6월인 상황에서 청장교체를 고려할만한 특별한 인사 요인이 없음을 확인한다”고 전했다.
윤영찬 수석은 “이철성 경찰청장은 지난해부더 이어진 대통령 탄핵사태부터 대선 이후 지금까지 경찰 본연의 업무인 치안관리를 안정적으로 충실히 해왔다”며 이 같이 전했다.
한편 경찰청 역시 청와대와 같은 입장임을 밝혔다. 경찰청은 “이철성 경찰청장이 청와대에 사의를 표명한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박근혜정부 때인 지난 2016년 8월 취임했다.
뉴스웨이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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