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22일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시리세나 대통령의) 이번 국빈 방한은 한-스리랑카 수교 40주년을 맞이하여 이루어진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이 같이 전했다.
박수현 대변인은 “또 이번 방한은 문재인 대통령의 동남아시아 순방에 이어 우리 외교의 외연을 서남아시아로 확장하는 계기”라면서 “우리 정부가 추진 중인 신남방정책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한편 한국을 국빈방문하는 시리세나 대통령은 오는 29일 국립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환영식과 정상회담 등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웨이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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