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조 새마을금고중앙회 부회장은 지난 22일 포항시청을 찾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새마을금고는 지진피해극복을 지원하기 위한 신규 긴급자금대출, 기존 대출자의 만기연장과 원리금 상환유예, 공제가입자 납입유예 등 긴급금융지원을 진행 중이다. 신청기간은 12월말까지며 포항시 소재 새마을금고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성기조 부회장은 “지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모금활동 등을 통해 추가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며 다양한 방법으로 피해복구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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