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총괄부사장은 1961년생으로 카이스트 석사과정을 밟은 후 지난 1988년 CJ제일제당에 입사했다. 그후 CJ주식회사 인사팀장과 CJ제일제당 경영지원실장,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를 거쳤다. 지난해 9월부터는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분장을 지냈다.
한편 CJ그룹은 이날 이재현 회장의 경영 복귀 이후 최대 규모의 인사를 단행하며 총 81명을 승진시켰다.
CJ그룹은 “이번 인사로 CJ주식회사, CJ제일제당 등 그룹 주요 계열사 CEO 대부분이 50대로 채워지는 등 세대교체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최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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